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미국주식] 11가지 섹터 :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 임의소비재 섹터, 산업재 섹터, 필수소비재 섹터

반응형

 

미국 주식의 11가지 섹터 중,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 임의 소비재섹터, 산업재 섹터, 필수소비재 섹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 

 

 

2018년 9월에 신설된 섹터입니다. 사람들의 소통과 관련된 업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구성 : 통신 서비스 및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업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비중 : S&P 500의 약 10.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대표적인 기업 : 유튜브와 구글 (전 세계 검색 엔진 점유율의 50% 이상을 차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파벳, 디즈니 (어린이들은 애니메이션으로, 성인은 마블 영화로 유명), AT&T(미국의 대표 통신회사) 등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의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임의소비재 센터  Consumer Discretionary

 

 

"discretionary"는, 한국어로 '자유재량에 의한'이라는 뜻입니다. 즉, 자유롭게 사고 싶으면 사고 말고 싶으면 말아도 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의식주와 같은 필수품이 아닙니다. 

 

  • 구성 : 텔레비전, 자동차, 스포츠용품과 같이 사람들이 갖고 싶어 하지만, 없어도 생명에 지장이 없는, 즉 필수적이지는 않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로 구성됩니다.
  • 특징 : 경기가 안 좋으면 임의소비재를 줄이게 되므로, 임의 소비재 섹터는 경기 변동에 가장 민감한 경향이 있습니다.
  • 비중 : S&P 500 의 약 9.9%를 차지합니다.
  • 대표적인 기업 : 나이키(운동화, 운동복으로 유명), 홈디포(한국에서는 유명하지 않지만, 잔디가 깔리 단독 목조주택의 거주 비율이 높은, 미국의 주거 특성상, 집을 수리하거나 개조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방문하게 되는 브랜드입니다. 집수리와 관련된 도구와 재료를 판매합니다.) 아마존(대한민국의 100배나 되는 영토에서 1일 배송이라는 혁신을 이끌었으며 점차 사업분야를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 등이 임의소비재 섹터의 대표 기업들입니다. 

 

 산업재 섹터 Industrials

 

 

임의소비재처럼, 가정이나 개인이 소비하는 제품이 아니라 공장 등 산업 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산업재라고 합니다.

 

  • 구성 : 산업에서 활용되는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비중 : S&P500의 약 8.5%를 차지합니다.
  • 대표 기업 : 3M(포스트잇이나 테이프 등이 가장 유명), 캐터필러 (공사현장에서 흔히 눈에 띄는 노란색 굴삭기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며, 세계 최대의 건설 및 광산 장비 회사입니다.), 록히드 마틴(세계 최고 방산기업입니다.) 등이 대표 기업입니다.

 

 필수소비재 섹터 Consumer Staples

 

 

살아가기 위해서 필수적인 재화나 서비스를 필수소비재라고 합니다. 

 

  • 구성 : 식품, 가정용품 및 개인 위생용품등과 같이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특징 : 경기가 나빠져도 필수소비재를 줄이는데는 하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 사이클에 비교적 덜 민감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구성 : S&P 500의 약 7.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대표 기업 : 프록터앤드갬블(회사 이름은 생소할 수 있으나, 한국에서는 유명한 샴푸인 헤드 앤 숄더로, 남성들이라면 잘 알만한 면도제품인 질레트를 생산합니다.) 코카콜라(탄산음료의 대표 격인 코카콜라 등 유명 식음료 생산 및 유통), 월마트(대한민국에는 코스트코가 유명하지만 미국 전역에서는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제품을 살 수 있는 유통업체 월마트가 유명합니다.) 등이 필수소비재 섹터에 속한 기업들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