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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미국 주식은 11가지 섹터로 나뉜다는 점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미국주식의 11개 섹터와 24개 산업 그룹
미국 주식 시장은 관련 있는 기업들끼리 묶어서 크게 11개의 섹터(sector)로 구분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1개의 섹터에 대한 소개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섹터를 한 눈에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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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11개 그룹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정보기술 섹터, 헬스케어 섹터, 금융섹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정보기술 섹터 Information Technology
- 정보기술 섹터는 S&P에서 약 25.3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섹터입니다.
- 시가총액이 막대한 초대형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성장성이 높으며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반도체, 장비 등과 관련된 기업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 경기에 민감한 섹터입니다.
- 성장주 중심이라서 변동성이 높습니다.
-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은 낮은 편에 속합니다.
- 저금리 환경과 경기 확장기 때에 섹터의 성장률이 높습니다.
- 마이크로 소프트, 애플, 어도비 등의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헬스케어 섹터 Health Care
- 11개 섹터중 두 번째로 많은 비중 (S&P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건강과 관련된 기업들 - 건강관리 장비 업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업체, 제약 및 생명공학제품의 연구, 개발, 생산 및 마케팅과 관련된 업체 등이 포함됩니다.
- 신약 개발, 신종 바이러스 발생 등, 예측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변동성이 큰 편입니다.
- 존슨 앤드 존슨(화장품을 만들기도 하지만 약도 만드는 회사입니다.), 유나이티드 헬스그룹(의료 서비스 기업) 등이 대표기업입니다.
3. 금융 섹터 Financials
- S&P에서 세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섹터입니다.
- 은행, 투자은행, 보험, 소비자 금융 등, 금전 활동과 관련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버크셔 해서웨이(워런버핏의 회사로 유명), 비자(신용카드로 유명) 등이 있습니다.
- 대체로, 배당금이 높으며, 주가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입니다.
- 주가가 성장주처럼 급성장 하는 일은 드뭅니다.
- 미국 기준 금리에 따라 이익률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므로, Fed의 통화정책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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