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에서 우량하고 좋은 배당주들만 알고 싶다면, 배당 우량주들만 모아 놓은 리스트를 살펴보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당우량주들을 등급별로 알아보고, 2025년에 각 등급에 속하는 기업들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배당 우량주의 등급별 명칭 : 배당왕, 배당귀족/배당챔피언, 배당성취자
미국에서는 50년 이상 연속적으로 배당금을 늘리며 지급해 온 기업을 일컬어 '배당왕'(Dividend King)이라고 합니다.
25년 이상 연속적으로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은 '배당 귀족'(Dividend Aristocrats)이라 하며
10년 이상 연속적으로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은 '배당 성취자'(Dividend Achievers)라고 합니다.
참고로, 배당왕과 배당성퓌자에는 S&P에 속한 기업이라는 조건이 없지만, 배당귀족에는 'S&P에 속한 기업'이라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만약 25년 이상 연속적으로 배당금을 늘려오면서, S&P에 속하지 않은 기업도 포함되는 기업이라면 '배당 챔피언'(Dividend Chanpion)이라는 이름을 따로 부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배당귀족에 속하는 기업보다는 배당 챔피언에 속하는 기업들의 수가 더 많습니다.)
배당 우량주가 초보자에게 적합한 이유
중간에 배당을 삭감하거나 중단할 경우, 처음부터 다시 배당 증가 연수를 쌓아가야 하므로, 수년간 배당금을 늘렸다는 명성은 매우 달성하기 어려우며, 그만큼 그 기업의 경쟁력이 뛰어나며 경영진들이 배당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경영해 왔다는 점을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우량 배당주들은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만큼 초보투자자들이 매수하기에 적합한 기업들이기도 합니다.
2025년 배당왕 리스트
섹터별로는 16개의 산업재, 16개의 소비재, 9개의 유틸리티, 4개의 헬스케어, 6개의 금융주들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인에서도 유명한 기업들로는 코카콜라, 존슨 앤드 존슨, 시스코, 월마트 등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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